신성범 당선인 만장위치로 당협위원장 임명
신성범 당선인 만장위치로 당협위원장 임명
  • 편집자 주
  • 승인 2024.05.2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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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원 64명 중 62명 참석
본격적인 조직정비 신호탄
국회의원회관 636호 배정

국민의힘이 총선 이후 지역조직 정비에 나선 가운데 신성범 당선인을 당협 운영위원장에 임명했다.
국민의힘 산청·함양·거창·합천 당협 운영위원회는 26일 총선을 앞두고 조직위원장으로 임명된 신 당선인을 만장일치로 추대로 당협 운영위원장(당협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기존 당협 운영위원장은 22대 총선 직전 일괄 사퇴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는 재적 운영위원 64명 가운데 62명이 참여해 신성범 당선인을 운영위원장(당협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지방선거를 대비해 조직정비에 돌입했다.

앞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각 지역 당협 운영위원회가 내달 1일까지 조직위원장을 운영위원장(당협위원장)으로 선출하도록 했으며 오는 8월말 중앙당 의결을 거쳐 최종 임명된다.
신성범 당협위원장은 "당원과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당이 되기 위해서는 화합이 최우선이다. 이 기준으로 조직체계가 꾸려지기를 바란다"며 "당의 혁신을 위해 당정협의회를 활성화하는 등 자주 만나서 토론하고 의논하겠다"고 말했다. 

신성범 당선인은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조망이 좋은 곳으로 알려진 636호를 배정 받았다. 

국회의원회관 방 배정은 국회사무처에서 층마다 정당별 방을 배정해주면 당 원내행정국에서 개별 의원들에게 의사를 물어본 뒤 조정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한편 오는 30일 국회 개원을 앞두고 국민의힘 신성범 당선인(산청·함양·거창·합천)이 지역구 사무소와 연락소 간판을 교체하며 본격적인 등원 준비를 마쳤다.
건물 외벽에는 국민의힘 상징색인 빨간색을 주 디자인으로 입체형 돌출간판을 세우고 전면 유리에는 선명한 고딕체로 이름을 새겨 멀리서도 한 눈에 들어오게끔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이번 간판 작업은 군민들에게 한발이라도 먼저 빨리 다가가자는 각오의 일환이다.
신 당선인은 '금귀월래'의 다짐으로 주말이면 지역구로 내려와 군민들을 만나 소통하면서 지역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다.
신성범 당선인 지역별 사무소는 △거창(거창읍 창동로 98 2층, ☏055-944-5066) △함양(함양읍 필봉산길 4, ☏055-962-4550) △산청(산청읍 친환경로 2675 2층, ☏055-973-0026)이다. 합천사무소는 아직 장소가 정해지지 않았으며 산청은 이달 중 간판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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