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경상남도협회장기 대회 군부 우승
의령군족구협회(회장 김현덕)는 지난달 30일 남해군 남면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6회 경상남도협회장기 생활체육 족구대회에서 군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의령군 참가 팀은 J-4 1팀, J-5 3팀, 60대부 1팀이 참가하여 J-5 군부 우승(강산),8강(챌린져), 16강(모닝)과 J-4 8강(리치족구회), 60대부 6강(바로)에 들어 경남도협회장기 족구대회에서 군부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날 군부우승을 차지한 J-5 참가 선수는 강동준, 권상현, 이민상, 조원우, 전강민, 강창훈 선수로 결승전에서 산청 산음B팀과 접전 끝에 극적인 우승을 안았다.
김현덕족구협회장은 “다른 군부에 비해 열악한 환경이지만 족구동호인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군에서 지원해 준 족구전용구장을 활용한 연습으로 우승을 이뤘다”며 “의령족구가 경남 생활대축전에서도 3회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고 지난해 도지사기 우승, 올해 협회장기 우승으로 승승장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포커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윤생 기자 | gnfnews36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