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 진주점은 지난 13일 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을 찾아 ‘희망우체통 소망전달’ 및 지역주민 편의를 위한 생태공원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6월부터 약 한 달간 접수된 9개의 사연 중 주방용품과 냉풍기,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생태공원 정비 및 청소 등 3개의 사연을 선정해 사연자의 간절한 소망을 이뤄 줄 수 있게 됐다.
김규찬 한화갤러리아 사업장장은 “희망우체통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선물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에 오혜진 복지관 관장은 “희망우체통을 통해 본인의 어려움뿐만 아니라 우리 이웃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희망을 나눌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우체통 사업은 한화갤러리아 진주점의 사회공헌사업으로 가좌사회복지관의 ‘희망우체통’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내 저소득층들의 꿈과 희망을 이뤄주기 위해 복지관 옆에 설치된 ‘희망우체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본인 또는 이웃에 대한 사연을 적어 넣으면 내부선정심사를 통해 지역자원을 연계해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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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 shin11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