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19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10회차 공연 ‘낭만콘서트’가 오는 31일 오후 7시 삼천포대교공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낭만콘서트는 불티,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등 인기곡들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전영록’과 집시 여인, 당신만이 사랑의 슬픔 등을 부른 록 밴드 이치현과 벗님들의 ‘이치현’ 이 출연해 추억의 ‘낭만콘서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는 ‘프러포즈 장터’와 시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의미의 ‘시민 프러포즈’ 시간이 마련된다.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공연과 시민 프러포즈 및 장터 부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sccf.or.kr)나 문화사업팀(055-835-6497)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무더위를 피해 삼천포대교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하고 즐거운 무대를 선사하는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는 사천관광의 랜드마크인 사천바다케이블카와 함께 해양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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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민관 기자 | a25881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