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2019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 최우수 마케팅상 수상
통영시, 2019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 최우수 마케팅상 수상
  • 엄민관 기자
  • 승인 2019.09.1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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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통영시
제공=통영시

통영시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9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 에 참가해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했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광광협회와 ㈜ 코트파가 공동주관하는 부산국제관광전은 매해 세계 45여 개 이상의 국가가 참여하고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대표 종합관광박람회다.

시는 이번 관광전에서 '다시 찾고 싶은 통영, 통영에서 체험관광 즐기기' 를 주제로 대대적인 관광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특히 내달 4일, 5일 양일간 열리는 '통영문화재야행'과 통영의 대표 섬(한산, 사량, 욕지) 관광을 적극 홍보하고 '통영시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짚신던지기, 왕제기차기 등 전통과 재미를 겸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펼쳐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시 홍보부스가 KNN 생방송 투데이(출연:관광마케팅팀장)와 부산국제관광전 특별방송(출연:관광과장)에 메인으로 소개돼 통영의 주요 관광지와 해양체험을 홍보하며 가을 관광객 유치에 열을 올렸다.

또 스카이라인 루지통영, 장사도해상공원, 동원 로얄컨트리클럽앤리조트 등과 함께 인바운드 B2B 트레블마트에 참가해 대만, 홍콩, 중국, 일본 등 7개사의 해외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했다.

중국 광저우 동방국제여행사유한공사에서는 장사도와 요트세일링&해상관광택시 체험에 대해 큰 관심을 가져, 향후 통영에 대규모 중국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천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해 관광도시 통영의 브랜드 인지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대도시 지역의 관광홍보 마케팅의 지속적인 전개는 물론 경남 타 지역의 축제에도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해 다각도로 관광홍보전을 펼쳐 공격적인 마케팅을 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제공=통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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