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경찰서(서장 김오녕)는- 지난 4월 초순부터 최근 어르신 및 교통약자 등 보행이 잦은 합천읍 도시부 주요교차로, 횡단보도 주변에 교통약자분들에 대한 배려와 사람중심 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합천군(군수 문준희)과 협치로 거리쉼터용 이동식 의자 50여개를 설치 운용 중 이라고 24일 밝혔다.
선제적 교통 안전시설 추진 관련하여 노인층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으며 의자 바닥에 「잠시 쉬어 가세요」글씨가 새겨져 있어 이용객에 대한 포근하고 따스함과 친근감을 더해주고 있다.
한편 경찰에서는 22년까지 교통사망자 절반 감축의 정부목표에 맞춰
지난해부터 안전속도 5030 계획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지자체 관련부서와
적극 협의 추진중에 있으며 지속적으로 어르신 보행로 교통안전 정착을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등 경찰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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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종 기자 | gnfnews36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