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진료를 받을 수 없는 건강취약계층에 입원비 및 간병비를 지원하고 있다.
방문보건 의료비 지원은 타 의료비 지원 사업의 수혜를 받지 못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 대상이며, 입원비 또는 간병비를 1인당 1회 본인부담금 2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또한 군은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따른 건강관리를 위해 방문건강간호 전문인력이 취약계층 가정 등을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65세 이상 독거노인, 75세 이상 노인부부가구 등 보편적인 방문건강관리 서비스와 독거노인 비율이 76.3%로 높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대상으로 5월~6월 전수조사를 실시해 노인 취약계층 집중건강관리군 발굴에 나선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군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군민이 생기지 않도록 보건의료 형평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담당(☎670-4033)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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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민관 기자 | a25881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