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오는 8월 13일까지 귀농창업활성화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귀농창업활성화 교육은 귀농인의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고 농업창업의 기반 조성을 위해 운영되며 신규농업인 및 귀농‧귀촌인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8월 19일부터 8월 26일까지(10:00~17:00) 총 6회에 걸쳐 통영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이번 교육은 귀농창업 아이템 발굴, 농촌관광 성공전략, 귀농창업계획서 작성법, 농업기계 기초교육, 선도농가 견학 등 농업 창업에 도움 될 만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귀농인 및 귀농예정자 등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8월 13일까지 시청,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지된 양식을 참고해 미래농업과 농촌개발팀(☎055-650-6623)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viki3588@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심명란 소장은이번 교육이 귀농인과 예비 창업농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고, 농업 기반형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귀농귀촌인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엄민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