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경남 공익형 직불제 사업 지도·점검
창녕군 경남 공익형 직불제 사업 지도·점검
  • 김윤생 기자
  • 승인 2020.08.1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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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창녕군
제공=창녕군

창녕군은 경남도 시책으로 추진하는 2020년 경남 공익형 직불제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성과를 거두기 위해 선정된 마을·단체를 대상으로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4일간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남 공익형 직불제사업은 농업·농촌의 공동체를 유지하고 환경 및 경관 보전을 위한 공익프로그램을 실천하는 마을·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으며 개소당 300만 원씩 지원한다.

군은 지난 5월 초에 사업을 희망하는 마을·단체 67개소의 신청을 받아 심사절차를 거쳐 35개소를 사업대상으로 선정한 바 있으며, 7월에는 추가수요를 반영하여 10개 마을을 추가 선정했다.

 군은 총 45개 마을·단체가 사업을 추진하고 총1억 3,5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이는 경상남도 내 18개 시·군에서 가장 많은 사업비와 사업량이다.

이번 점검은 이미 선정된 35개소 마을·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추후에 2차로 추가 선정된 10개소를 현장 지도할 계획이며 군은 점검을 통해 사업 추진 실태 전반을 파악하고 현장의견을 수렴해 문제점과 개선·보완사항을 발굴하고 해결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사업주체인 주민들의 공감과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내 마을사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현장 점검뿐만 아니라 SNS 활용 방안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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