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경찰서에서는 지난18일 합천읍 왕후시장 일대 공중화장실·다중이용시설 등 불법촬영 범죄예방을 위해 현장시민 합동 캠페인 을 실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날 현장시민 합동 캠페인 은 현장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뉴캅스(학교폭력 예방 및 경찰진로희망 학생으로 구성된 치안동아리) 학생들을 모집하여 합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생활안전계, 합천가정행복상담소 등 약 14명이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시장 일대 상인들 및 군민들을 대상으로 맞춤 현장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경찰관계자는 “최근 하계 휴가철 다중이용시설 등에 발생할 수 있는 성범죄 근절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여 경각심 제고 및 지역사회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경찰에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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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종 기자 | gnfnews36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