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와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는 상호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장애인의 권익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단체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안정적인 사회생활과 지역사회에서 동질성 회복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육인자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역 장애인의 권익 향상을 위한 사업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유홍근 회장님과 허한영 사무국장님을 비롯한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장애인이 우리 사회 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가는 데 자그마한 역할이나마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홍근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장은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계신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의 업무협력을 환영하며, 이번 협약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완전한 사회참여 실현에 힘을 보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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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민관 기자 | a25881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