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저소득층 방문하여 명절 위문
거창 저소득층 방문하여 명절 위문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0.09.2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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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거창군
제공=거창군

거창군 마리면(면장 이수용)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25일까지 관내 취약계층과 유공자 세대를 방문해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추석 위문품은 쌀, 보리쌀, 유과, 김부각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농산물꾸러미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은행 등에서 기탁 받은 상품권, 쌀, 라면 등이다.

기탁 받은 물품은 복지도우미인 각 마을이장과 복지지원담당 직원들이 기초수급자, 차상위 및 저소득 가구를 방문·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홀로 사는 어르신 댁을 위문한 이수용 마리면장은 “명절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 없이 면민 모두가 훈훈한 정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며, 아울러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고향방문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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