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21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의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을 돕는 프로그램 “나do~ 땄다”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창녕읍의 운전면허전문학원에서 진행된 해당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진입을 위해 가장 필요한 운전면허를 비용부담 없이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학과시험과 장내기능, 도로주행 시험을 무사히 마쳐 참여한 청소년 5명이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정차식 노인여성아동과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이 학업에 복귀하고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맞춤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에게 상담 및 학업복귀, 자기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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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환 | gnf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