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 21일 무지개초등학교와 대곡중학교 일대 학생 등굣길에서 “학교폭력 근절, 우리가 함께 나서자”를 주제로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을 가졌다.
진주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 주관으로, 무지개초등학교와 대곡중학교의 교직원, 진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학교경찰(SPO)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진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코로나19 거리두기 수칙 준수를 위해 거리 행진과 구호 외치기 등은 생략했고 “학교폭력 멈춰” 로고가 새겨진 손 세정 티슈를 나눠 주는 것으로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영주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폭력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근절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더욱 협력을 강화하자. 그리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회복적 생활교육의 활성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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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 shin11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