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 5월 행사 성황리에 마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 5월 행사 성황리에 마쳐
  • 김윤생 기자
  • 승인 2021.05.2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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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창녕군)
평화공감 온라인 강연회 (제공=창녕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회장 김영철)는 지난 9일 개최한 고등학생 통일골든벨을 시작으로 5월에 개최한 4개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고등학생 온라인 통일골든벨 대회’를 통해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통일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비전을 공유하고 건전한 담론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날 대회 최우수상은 옥야고등학교 2학년 김수현 학생이, 우수상은 옥야고등학교 2학년 임은세, 박소연 학생이 차지했다. 대회 상위 20등까지 참가한 도 대회에서는 옥야고 2학년 이효진 학생이 골든벨을 울려 창녕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지난 15일과 19일에 열린 ‘청년과 함께하는 드라이브스루 통일퀴즈쇼’와 ‘청년과 함께하는 평화공감 온라인 강연회’는 평화·통일 운동의 중심 청년들을 대상으로 큰 호평을 얻었다. 이어 21일에 개최된 ‘평화공감 여성강연회’를 통해 여성 지도자를 대상으로 한반도 안보위기의 본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왔다.

이번 달에 개최된 행사는 대부분 온라인·비대면으로 진행돼 김영철 협의회장, 한정우 창녕군수가 영상메시지를 통해 행사를 격려하고 코로나19 예방에 대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영철 회장은 “통일교육 관련 행사들을 통해 지역민들이 통일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평화에 대해 다시 한번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는 헌법기관으로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통일에 대한 올바른 담론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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