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제1회 경상남도 여성친화도시 포럼 참석
고성군, 제1회 경상남도 여성친화도시 포럼 참석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1.05.2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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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고성군
제공=고성군

고성군은 지난 26일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제1회 경상남도 여성친화도시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을 돌보는 여성친화도시 경남’이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이미원 도시와 젠더 대표, 김혜정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연구위원, 김은영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을 초빙해 「여성친화도시로의 전환」, 「여성친화도시 정책 트렌드와 단계별 핵심전략」, 「경남형 여성친화도시와 리빙랩」순으로 주제발표 후 고성군의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박진희 복지지원과 여성친화담당은 군의 우수사례로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사업인 「고성형여성리더키움사업 고성쉬어로즈」와 전국 최초로 시행중인 「고성군 청소년 성별영향평가단」의 성과를 발표해 포럼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혜숙 복지지원과장은 “경상남도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포럼을 통해 시군 간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군이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로 타시군의 모범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 1월 29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을 체결했으며 「고성형여성리더키움사업 고성쉬어로즈」, 「청소년성별영향평가단」 등 여성의 역량강화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사업뿐만 아니라 「여성안심로드 조성」, 「여성장애인 안전시계 지원사업」 등 주민이 체감하고 지역사회 안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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