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드림스타트는 학령기 아동 17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공예체험 나무랑 흙이랑’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청요 도예체험장에서 직접 도자기를 빚어봄으로써 우리 전통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고 나만의 생활자기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또 나무로 공방 목공체험장에서는 나무트레이 등 목공예작품을 만들어 봄으로써 정서순화와 사회성 향상은 물론 성취감을 키웠다.
산청군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의 건강한 정서발달을 위해 단순한 물품지원이 아닌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포커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민관 기자 | a25881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