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청소년진로체험관, ‘찾아가는 직업찾기’ 운영
진주시 청소년진로체험관, ‘찾아가는 직업찾기’ 운영
  • 김명신 기자
  • 승인 2021.06.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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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진주시
체험 활동 모습(제공=진주시)

진주시 청소년진로체험관은 지난 25일 문산중학교에서 1학년 9개 반을 대상으로 ‘진주에서 직업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진주에서 직업찾기’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로봇코딩, 웹툰제작자, 특수분장사 등 23개 프로그램 중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직업인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강의와 체험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으로만 수업을 진행해 왔다.

이날 문산중학교에서는 웹툰제작자 외 8개 프로그램의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직업에 대한 강의 후 직접 체험을 진행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진로 체험을 통해 미래에 대한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체험 탐방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찾기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탐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학교에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진로체험관에서는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청소년들이 진로 탐구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개인의 재능을 찾아 미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체험관 방문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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