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설관리공단, 밀양시국궁장은 민족 전통 무예 “활쏘기”(국가무형문화재 제142호)를 체험할 수 있는 “활쏘기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다고 9일 밝혔다.

활쏘기 체험 프로그램은 활과 화살의 경쾌함과 해방감을 느낄 수 있어 코로나 속 누적 된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어 주말 나들이 장소로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밀양시국궁장은 외부 체험 사대뿐만 아니라 실내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무더운 여름철과 장마철에도 쾌적한 환경에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활쏘기 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화, 목, 토, 일 11시부터 16시까지 총 4회차로 진행되며, 회차별 12명씩 선착순으로 이용가능하다.

체험비는 1인당 4000원, 체험신청은 현장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며, 체험 후기에 대한 간단한 정보는 밀양시시설관리공단 블로그(blog.naver.com/myfmc)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밀양시국궁장(☎055-359-4637)또는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체육복지2팀(☎055-359-4625)로 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병희 이사장)은 “밀양시국궁장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영남권 대표 전통 무예문화 체험장으로 성장시켜 국궁과 전통문화의 대중화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