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지원
통영시,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지원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1.08.12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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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청(경남포커스뉴스DB)
통영시청(경남포커스뉴스DB)

통영시는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 11,300여명에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11억3천3백만원을 지원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기초수급자, 법정 차상위 및 법정 저소득한부모가족 자격을 가진 저소득층 1인당 10만원을 1회 지원하고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는 별도로 지원한다.

매월 생계급여 등 법정급여를 지급받는 대상자는 별도 신청절차 없이 복지급여 계좌로 오는 24일에 지급하고,

법정급여를 지급받지 않는 대상자는 각 가정에 발송한 신청 안내문을 참고해 읍․면․동 주민센터에 지급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강석주 시장은 “이번 지원금이 저소득층 가계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누구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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