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장 신종우입니다.

8월 19일(목) 코로나19 상황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19일) 7명(진주 1522~1528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였습니다.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3명(진주 1522~1524번), 기 확진자의 접촉자 4명(진주 1525~1528번)입니다.

먼저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3명의 검사 진행과정입니다.

진주 1522~1524번 확진자 3명은 지인 관계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자 어제(18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오늘(19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입니다.

다음은 기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의 검사 진행과정입니다.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 2명

진주 1525번 확진자는 1483번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발열, 두통 등의 증상이 있어 어제(18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오늘(19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 진주1483번(8.15.확진) : 1462번(8.10.확진)의 접촉자

진주 1528번 확진자는 1467, 1484번의 가족(형제, 부모)으로 1467번의 확진 후 지난 12일부터 자가격리를 하다가 지난 15일 자녀인 1484번이 확진되자 동반 입원 중 발열 등의 증상이 있어 어제(18일) 검사를 실시하여 오늘(19일) 오전 11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 진주1467번(8.12.확진) : 창원1955번(8.10.확진)의 접촉자

※ 진주1484번(8.15.확진) : 1467번(8.12.확진)의 가족

진주 1526번 확진자는 타 지역 회사(직장) 관련 1503번의 접촉자이고, 진주 1527번 확진자는 1521번의 접촉자로 어제(18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오늘(19일) 오전 10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입니다.

※ 진주1503번(8.16.확진) :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타 지역 소재 직장동료

※ 진주1521번(8.18.확진) :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현재까지 타 지역 소재 회사(직장) 관련 확진자는 모두 14명입니다.

※ 8.16.(6명), 8.17.(7명), 8.19.(1명)

기 확진자 및 타 지역 확진자 관련 추가 진행사항은 붙임*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확진자 및 접촉자 주요 조치사항

코로나19 확산방지 총괄 추진상황입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1,528명 중 완치자는 1,449명이며 77명은 입원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555명입니다.

그동안 우리 시는 387,742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중에 384,565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1,648명은 검사진행 중입니다.

해외입국자 안전관리 배려검사에는 3,186명,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12,014명을 검사하였습니다.

고위험시설 및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는 112,153명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종사자 및 이용자, 방문요양보호사 포함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수칙 위반 사례가 적발됨에 따라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조치하였습니다.

우리 시는 지난 16일 확진자의 감염경로와 접촉자·동선노출자를 파악하는 역학조사 중 다중이용시설 1곳에서 출입자명부 작성이 누락된 사례를 적발하였습니다.

다중이용시설 출입자 명부 작성 및 관리는 확진자가 발생하는 경우 신속한 감염 전파 차단을 위한 역학조사에서 가장 중요하고 필수적인 자료이므로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 될 핵심방역수칙입니다.

이에, 우리 시는 어제(18일) 해당 위반업소에 대하여 150만 원의 과태료* 부과와 함께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하여 운영중단 10일의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3조(과태료) 제2항

**같은 법 제49조 제3항 및 시행규칙 제42조 제1항

다중이용시설 운영·관리자 및 이용자께서는 지난달(7월) 8일부터 시행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적용에 유의하여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반행위 적발 시 : (1차) 운영중단 10일 → (2차) 20일 → (3차) 3개월 → (4차) 시설폐쇄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실시한 유흥시설 등 종사자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입니다.

유흥시설 및 라이브 형태 음식점의 관리자와 종사자 418명 중 휴업·이직을 제외한 393명이 검사에 응하여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행정명령에 따라 유흥시설은 2주 1회의 선제검사*와 함께 PCR 검사 음성 확인자만 종사**할 수 있도록 의무화 조치되었으므로 운영자·관리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강력 권고 사항 / **운영자, 유흥접객원, 종사자 등

청소년수련관에 설치·운영* 중인 임시 선별검사소 검사 현황입니다.

*7.26.~8.24.(30일간)

전국적인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도내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달(7월) 26일부터 청소년수련관에 임시 선별검사소가 설치·운영되고 있습니다.

어제(18일)까지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4,273명 중 9명의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우리 지역의 선제적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진주1490~1491번, 진주1493~1498번, 진주1504

임시 선별검사소는 오는 24일까지 운영*되며 감염이 의심되거나 증상이 있으신 시민은 누구나 무료 선제검사가 가능합니다.

*운영시간 : 오전 9시~오후 5시까지(12:00~13:00 중식 휴무)

우리 시는 물론, 도내와 전국적으로 감염 확산세가 엄중하므로 방역수칙 준수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십시오.

어제(18일) 전국 일일 신규 확진자는 2,152명으로 지난 11일* 역대 처음 2천명 대를 돌파한 이후 1주일 만에 다시 2천명 대에 재진입하였습니다.

*8.11.(2,222명)

경남권(부산, 울산, 경남)은 지난 1주간(8.11.~8.17.) 하루 평균 26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여 비수도권 중 감염 전파가 가장 많았으며, 특히, 우리 도내에서도 하루 평균 104명*의 확진자 발생으로 감염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8.11.~8.17. 도내 총 확진자 수 728명

우리 시의 확진자 발생 상황도 증가 추세*에 있으므로 시민들께서는 가정과 직장 등에서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과 실내에서의 주기적인 환기·소독을 철저히 실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8.5.~8.11.)일평균 2.7명 → (8.12.~8.18.)일평균 7.9명으로 5.2명↑

또한, 광복절 연휴 효과로 당분간 감염 발생이 예상되는 만큼 모임·행사 및 다중이용시설 방문은 자제하여 「잠시 멈춤」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타 지역 방문이나 휴가에서 복귀하였다면 사소한 증상이라도 진단검사를 꼭 받아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