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코로나19 발생현황 브리핑(575차)
진주시, 코로나19 발생현황 브리핑(575차)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1.09.12 2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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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전문
진주시청(경남포커스뉴스DB)
진주시청(경남포커스뉴스DB)

9월 12일(일) 코로나19 상황 브리핑입니다.

오늘(12일) 2명(진주 1682, 1683번)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자가격리자 1명(진주 1682번, 격리해제 전 검사), 해외입국자 1명(진주 1683번)입니다.

먼저 자가격리자 1명의 검사 진행과정입니다.

진주 1682번 확진자는 1591번의 접촉자로 8월 29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어제(11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후, 오늘(12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 진주1591번(8.29.확진) :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외국인 지인 모임 관련

다음은 해외입국자 1명의 검사 진행과정입니다.

진주 1683번 확진자는 어제(11일) 입국하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관내 안전숙소로 입소하였으며 오늘(12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코로나19 확산방지 총괄 추진상황입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683명이고 완치자는 1,608명이며 72명은 입원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534명입니다.

그동안 우리 시는 425,185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그 외 추가 진행사항은 붙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

오늘(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유흥시설* 및 라이브 형태 음식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합니다.

*유흥주점 및 단란주점

검사 대상은 휴·폐업을 제외한 268개 시설의 운영·관리자 및 종사자 404명이며, 기간 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여 선제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행정명령에 따라 유흥시설은 2주 1회의 선제검사*와 함께 PCR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경우에만 종사**할 수 있도록 의무화되어 있습니다.

*강력 권고 사항 / **운영자, 유흥접객원, 종사자 등

유흥시설 관리자 및 종사자께서는 우리 시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하시어 기간 내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추석명절 연휴를 앞두고 지역 간 이동 및 접촉 증가로 감염 유행이 확산될 수 있으니 주의를 당부 드립니다.

지난 1주간(9.3.~9.9.) 전국 신규 확진자의 70%가 수도권에서 집중 발생*하며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전국 지역발생 12,254명 중 8,611명 수도권(서울·인천·경기) 발생

그러나 추석명절을 전후하여 지역 이동 및 사회적 접촉이 크게 증가할 경우 수도권 및 비수도권의 감염 확산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특히 이달(9월) 들어 전국 이동량 증가*로 인하여 지난 7일과 8일 연속으로 2,000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이동량 증가에는 필연적으로 감염 확산이 뒤따르게 됩니다.

*8월 4주차(8.23~8.29) 대비 9월 1주차(8.30~9.5) 전국 이동량 3.0%↑, 비수도권 3.6%↑

**9.7.(2,048명), 9.8.(2049명)

이에, 시민들께서는 이번 추석명절 기간에는 고향과 친척 방문 등은 가급적 자제하고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를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보건복지부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sky.15774129.go.kr)

 코로나19 4차 대유행 위기 극복을 위하여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주기적 환기·소독, 사소한 의심 증상이라도 진단검사 받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항상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공=진주시
제공=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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