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9월 개학기를 맞아 한 달간 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하고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경각심 고취를 위해 경남항공고등학교 주변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인원을 최소한으로 구성했으며, 군 공무원, 고성군청소년상담센터 직원 및 청소년 지도위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등교수업 재개에 따라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코자 실시했으며 학교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했다.
또한 경남항공고 학생들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유정옥 교육청소년과장은 “9월 개학기를 맞아 이른 아침에 캠페인에 참여해 준 청소년지도위원 및 경남항공고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의 건전한 환경을 조성키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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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민관 기자 | a25881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