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시민대학 수료식 운영
지리산국립공원 시민대학 수료식 운영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1.10.1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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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김임규)는 지난 9일 '국립공원의 이해와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주제로 운영된 지리산국립공원 제14기 시민대학 과정을 통해 3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립공원 시민대학은 국립공원의 가치와 소중함을 지역과 공유함으로써 자발적인 공원 관리 참여를 유도하고 국립공원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한 그린리더 양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에 개강한 지리산국립공원 제14기 시민대학은 총 10강좌로 구성돼 국립공원의 이해, 지리산의 역사문화, 자연생태 분야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새활용 공예, 현장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병부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시민대학 참여를 계기로 지역주민들이 지리산을 더욱 소중하게 생각하고 가치를 높이는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며 "지구 온도 줄이기를 위한 탄소저감 활동에도 지역사회가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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