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춘수 함양군수 한파 대비 농작물·취약계층 점검 당부
서춘수 함양군수 한파 대비 농작물·취약계층 점검 당부
  • 김윤생 기자
  • 승인 2021.10.18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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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함양군)
(제공=함양군)

서춘수 함양군수가 간부회의에서 때이른 한파로 인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와 함께 군민 복지 및 상수도 등 취약지에 대한 점검과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함양군은 18일 서춘수 군수 주재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서별 추진할 중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각 부서의 협조를 이끌어 냈다.

서 군수는 “10월 중순 최저기온을 기록하며 한파특보가 발효되는 등 때이른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농작물 저온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를 취해 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가 오는 10월31일까지 연장되며 인원제한 등 완화되고 있지만 경각심을 유지하여 철저한 방역지침 관리도 필요하다”라며 “일상속 코로나19인 위드 코로나 체제로 돌입할 것을 대비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등 대책 마련에도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말했다.

 서 군수는 청렴도 평가, 인구늘리기 규제완화 및 주요사업 추진사항을 비롯하여 군의회 현장점검 등 당면 현안업무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춘수 군수는 “성공적으로 개최된 엑스포 관련 시설물 철거를 통해 깨끗하게 원상복구 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해야 할 것”이라고 전하고 “모두가 일상업무로 돌아가 현안사업 마무리와 내년도 계획 등에 대한 차질없는 준비를 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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