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와 ㈜컨슈머인사이트가 공동 주관해 조사한 ‘스마트관광도시 성숙도 평가’에서 광역도 기초단체 부문 매력성 최우수 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관광도시 성숙도’는 경희대 스마트 관광연구소(소장 정남호 교수)가 개발한 모델로 데이터융복합・소비자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대표 김진국)와 함께 여행자 총 33,485명, 현지인(연고자) 총 36,217명을 조사해 집계했다. 각 지역의 매력성, 접근성, 디지털화, 지속가능성, 협력적 파트너십, 접근성 등 5개 부문에서 평가를 진행했으며, 종합평가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서울특별시 강남구, 전라남도 순천시가 선정됐으며 통영시는 광역도 기초단체부문 매력성 부문에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동 평가지표는 관광객과 현지인 양측이 측정에 참여해 관광과 도시 관점을 동시에 고려한 평가지표라는 면에서 신뢰성 있는 지표라 할 것이며 이러한 지표에서 통영이 매력성 부분에 최우수를 달성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통영의 경쟁력과 상대적 수준을 진단하고 평가해 전략적으로 향상 할 방향을 모색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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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민관 기자 | a25881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