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1년 수능 전‧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펼쳐
고성군, 2021년 수능 전‧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펼쳐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1.12.0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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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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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이후인 지난 2일 고성읍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교육청소년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성군청소년지도위원 및 1388청소년지원단 16여 명이 4개 조로 편성돼 동외광장에서부터 4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수학능력시험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노래방, 편의점, 일반음식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보호법’에 따른 업주들의 의무사항 준수 여부 확인 및 유해 물질 판매 시 신분증 확인 의무 안내 등이 이뤄졌다.

아울러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행위 및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 리플릿을 배부하고, 「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및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업소에는 스티커를 직접 부착하는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했다.

군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보호를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참여해주신 청소년지도위원 및 1388청소년지원단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주기적인 지도단속 및 개선 활동을 통해 수능이 끝난 수험생들과 군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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