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가좌공원 화장실 설치공사’ 마무리 공사중
진주시, ‘가좌공원 화장실 설치공사’ 마무리 공사중
  • 김명신 기자
  • 승인 2022.02.11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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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 모습/진주시
점검 모습/진주시

진주시는 11일 가좌동 산132 일원에 설치한 가좌공원 공중화장실을 시민에게 개방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시설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가좌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특별교부세 3억 원, 시비 6억 원 등 총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해 가좌공원, 선학공원, 삼곡공원에 공중화장실 설치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점검한 가좌공원 공중화장실은 2021년 8월 착공해 수세식 남자 좌변기 1· 소변기 2, 여자 좌변기 3, 공구함 1개소로 설치됐다. 또한 기존의 태양광 가로등 대신 LED가로등 14개, 화장실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CCTV 1개소 등이 함께 설치됐다.

시는 이달 중 준공해 시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하고, 최종 마무리공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신설 공중화장실 개방되면 2021년부터 가좌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산책로 주변에 설치됐던 임시 간이화장실은 철거된다.

시 관계자는 “가좌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선학산과 문산읍 삼곡공원에도 공중화장실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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