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의원 예비후보는 4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남도의원 진주시 제5선거구(대곡면, 집현면, 미천면, 중앙동,상봉동,초장동)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노 예비후보는 학교운영위원회 진주지역 협의회장, 초장발전협의회장, 더자람봉사회회장, 진주시 학교급식심의위원 등 사회단체 봉사자로 키워준 진주시민에게 그 은혜를 보답하고자 출마했으며, 체육학과 석사를 수료하고 보디빌딩 경남대표로도 선발돼 활동한 체육인 출신으로, 장재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진주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장과 경남지역 부회장, 초장발전협의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진주녹색어머니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고 밝혔다.

노 예비후보는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제5선거구를 교육도시, 건강도시, 미래도시로 탈바꿈해 나가겠다는 비전을 내걸고 ▲초장동 중학교 설립, ▲초전 메가-타운 건설, ▲근현대 박물과 유치, ▲등하교 책임도우미제 도입, ▲치안센터 추가 설치, ▲초장동과 상봉동 지역 하천 환경개선, ▲초전 신도심지 조속한 개발, ▲서부청사 내 공동주택국 설치, ▲어르신 일자리 확보, ▲미래형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 ▲사계절 아이스링크장 건립, ▲전통시장 내 공공형 키즈카페 설치 등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김명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