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국민의힘 진주시장 후보는 26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까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발표한 것에 추가적인 분야별 공약사항을 발표했다.
먼저 교육 분야에서 ▲사립유치원 학부모의 부담금을 민간ㆍ가정 어린이집 지원 수준으로 일부 지원하고,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창업 희망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안내와 지원을 할 수 있는 창업진흥원 설립을 추진, ▲진주의 고유하고 특이한 스토리텔링을 엮어 '메타버스 진주 투어' 기반을 구축,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국립역사관 건립을 추진하며, 문화체육 분야에서는 ▲천전동 일부 지역을 문화예술특구로 지정해 지역의 정체성 확보와 관광 홍보, ▲제1정수장에 음악ㆍ미술 분야의 전시관인 복합문화전시관 조성, ▲오목내 유등보관소, 캠핑장 등 문화여가시설 조성, ▲2023년 아시아 역도선수권대회 성공적 개최 등이며, 복지ㆍ보건 분야는 ▲보건소 독립 신청사 건립 2024년까지 완공, ▲반려견 놀이터 추가 조성 및 반려견 동물종합복지센터 건립 등이고, 환경 분야는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구축사업 착수, ▲공공하수처리시설 전면 현대화 및 확충 등을 발표했다.
그리고 오늘 발표한 공약사업에 대한 4년간 예상 소요예산액은 약 1,876억 원이라고 밝혔다.
조 후보는 민선8기 시장이 되어 당당하게 부강 진주 시즌2을 열어갈 수 있도록 열렬한 지지를 호소했다.
저작권자 © 경남포커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민관 기자 | a25881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