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코로나19 발생현황 브리핑(846차)
진주시, 코로나19 발생현황 브리핑(846차)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2.06.1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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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10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전문
제공=진주시
제공=진주시

진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 김천수입니다.

6월 10일(금) 코로나19 상황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어제(9일) 브리핑 이후 3명(진주118487~118489번), 오늘(10일) 42명(진주118490~118531번)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18,531명이고, 완치자는 117,798명이며, 549명은 치료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20명입니다. 그동안 우리 시는 1,087,758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PCR)를 실시하였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으로는 전 시민의 86.4%가 1차 접종을, 85.5%가 2차 접종을 완료하였으며, 3차 접종률은 62.7%, 4차 접종률은 8.2%입니다.

정부는 면역치료로 인해 예방접종이 어려운 사람을 위한 예방용 항체치료제 ‘이부실드’를 도입키로 하였습니다. 이부실드는 2개의 항체(틱사게미맙+실가비맙)를 가진 장기 지속형 항체 복합제를 체내에 투여(근육주사)하여 수 시간 내에 코로나19 감염 예방효과를 제공하는 항체치료제로서, 투약을 통한 예방 효과는 6개월 동안 지속된다고 합니다.

투약대상은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았거나 노출되지 않은 사람 중 혈액암 환자, 장기이식 환자, 선천성(일차) 면역결핍증 환자 등 면역억제 치료로 인해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는 항체형성이 어려운 사람이며 투약대상의 감염율은 93% 감소, 중증 및 사망발생은 50% 감소되는 효과가 확인되었으며, 미국 등 선진국에서 이미 사용하고 있습니다.

도입 수량은 총 2만도즈*로 빠르면 내달(7월)부터 도입할 예정입니다.

*7월(약 5천회분), 10월(*약 1만5천회분) 도입 예정

이부실드 도입을 통해, 재유행이 발생하더라도 예방접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중증면역저하자들을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재유행을 대비하여 시민 여러분께서도 기초접종(1·2차)과 추가접종(3·4차) 등 유형별, 차수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조속한 시일 내에 완료하여 나와 소중한 가족과 이웃을 보호하는 데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특히,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다른 연령층에 비해 중증·사망 위험이 매우 높아 위중증 환자의 약 87%, 사망자의 약 94%가 60세 이상 연령층에 집중되어 있으므로,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이 경과한 60세 이상 어르신들께서는 백신 4차 접종에 꼭 참여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 드립니다.

*면역저하자 또는 집단 감염 우려가 있는 경우 접종간격 3개월(90일)로 조정 가능

감사합니다.

제공=진주시
제공=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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