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천면은 지난 12일 우기수 도의원, 박상재 군의원, 이가은 군의원, 이승렬 군의원 및 기관단체장협의회 회원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7주년 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실천’을 다짐했다고 16일 밝혔다.
면에서는 전 면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확산을 위해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면내 주요 도로변과 교량에 태극기를 게양했다.
또한 광복절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면내 기업체, 초등학교, 아파트, 각 가정에 홍보 및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손광환 면장은 “기관단체장협의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 면민 태극기 달기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행정에서도 지속적으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면에서는 전입을 장려하고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전입자에게 태극기를 무상으로 교부하고 경로당, 마을회관에 오염·훼손된 태극기는 수시로 교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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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생 기자 | gnfnews36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