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성내지구 도시재생대학 ‘향기 가득 골목골목 마을정원사’ 개강
고성군, 성내지구 도시재생대학 ‘향기 가득 골목골목 마을정원사’ 개강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2.10.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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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대학 개강/고성군
도시재생대학 개강/고성군

고성군은 지난 11일 고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성내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마을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향기 가득 골목골목 마을정원사’ 과정은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주민 스스로 골목 정비 등 지역의 문제를 진단하고 주민이 함께 마을 정원의 콘셉트를 도출해 커뮤니티 공간을 만드는 참여형 교육과정으로,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실현에 중점을 뒀다.

교육은 10월 11일부터 시작해 11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7회 과정으로 실시되며 △소규모 마을 정원의 이해 및 정원 조성 사례 △타지역 골목 정비사업 사례 △선진사례 답사 △골목 및 마을 정원 콘셉트 도출 △워크숍을 통해 도출한 골목길 및 마을 정원 콘셉트의 결과물(이미지) 공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강호 도시교통과장은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변화하는 지역의 모습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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