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고제면(면장 임춘구)은 지난 12일 청소년 비행 예방 등 청소년이 성장하기에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 활동은 고제면 청소년 지도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학교 주변 청소년 담배･주류 판매지, 지역식당 등에서 유해약물판매,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표시 부착여부를 확인하고 유해환경 예방 홍보물을 배포했다.

임춘구 고제면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를 하겠다”며 “건전한 환경을 위해 면민들과 업주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엄민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