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트럭탑클럽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 메세나 후원금 전달
푸드트럭탑클럽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 메세나 후원금 전달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2.10.26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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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한마당대축제 수익금 거창문화재단에 전달, 문화 나눔 실천

 

/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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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문화재단은 26일 푸드트럭탑클럽(대표 이희종)에서 200만원,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연희)에서 100만원을 메세나 후원금으로 거창문화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메세나(mecenat)란 기업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사회공헌과 국가경쟁력에 이바지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2022 거창한마당대축제 기간 푸드트럭존에서 발생한 수익금이며 문화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됐다.

푸드트럭탑클럽 이희종 대표는 주상면 주민으로 푸드트럭의 수익금 일부를 주기적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거창군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신장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재활용품 판매장 운영, 이미용봉사,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행사, 반찬 배달서비스, 장애인의 날 행사 등 군의 크고 작은 행사에 늘 앞장서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기업이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을 통해 사회적 공헌과 책임을 지고 실현하는 메세나 사업에 후원해 주신 푸드트럭탑클럽 이희종 대표님과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 정연희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민의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위해 활발히 메세나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창문화재단은 기부로 이루어진 메세나 사업을 통해 찾아가는 행복나눔 공연, 문화티켓 나눔 사업 등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으며, 현재까지 8개사가 참여해 총 1700만원이 모금됐다.

기부금 후원을 희망하는 기업과 개인은 거창문화재단(☎940-84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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