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지난 8일 답례품을 소개하는 영상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답례품 홍보 영상은 통영의 역사 중심지인 세병관을 배경으로 시 미디어소통팀과 협업해 고향사랑기부제 담당부서인 세무과 직원 7명이 출연해 즐겁게 안무를 하면서 답례품을 소개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경우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생굴, 멸치, 멍게 등 수산물과 나전칠기, 누비 제품 등 총16의 통영특산물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주민복리증진에 사용되는 기금으로 사용되며, 전국 NH농협을 방문하거나 고향사랑e음(www.ilovegohyang.go.kr)에 접속해 기부할 수 있다.
한편, 시는 금년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에 160여명이 35,943,0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제작된 홍보 영상은 시 홈페이지와 시 공식 유튜브 및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개 될 예정이며 홍보 영상을 적극 활용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를 높여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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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민관 기자 | a25881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