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최・주관하는 2023공예주간 행사 ‘작은 눈부심 – 공연과 함께하는 진주공예나들이’의 공예품 제작 무료체험 참여자를 5월 3일부터 9일까지 사전 모집한다.
참가신청서는 진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내 공고문 및 온라인 링크(https://naver.me/5yqJG1a2)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진주시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공예주간 행사는 매년 5월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축제로 전시, 체험, 마켓, 교육, 포럼 등을 진행하는 공예문화 기획사업을 공모해 선정한다.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올 11월 개최되는 2023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행사의 사전연계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신청해 선정됐다.
진주에서 펼쳐지는 2023 공예주간 행사 ‘작은 눈부심-공연과 함께하는 진주공예나들이’는 5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극단 현장의 “신통방통 도깨비” 공연과 함께 진주 갤러리 현장 에이라운드 전시장에서 전시, 공예품 제작 체험, 프리마켓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진주공예인협회 회원 12명의 공예작가가 참여하는 전시는 실생활에서 아름다움과 쓰임을 갖는 진주공예인의 다양한 공예작품을 선보인다. 공예품 제작 체험은 진주 공예인협회 작가들이 극단 현장 공연에 사용된 공연소품을 주제로 공예품 제작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으로 금덩어리를 올린 은반지, 도깨비 물병가방・필통・머그컵 등 11개 공예체험프로그램이 5월 20일과 27일 2회에 걸쳐 운영된다. 진주공예인들의 공예품 프리마켓은 현장아트홀 야외 소광장에서 5월 21일, 28일 이틀에 걸쳐 개최된다.
한편, 2023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는 9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주소목과 현대가구디자이너의 협업가구 전시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KCDF 갤러리에서 선보이며,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구 진주역 복합문화공원 내 일호광장 진주역, 차량정비고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추천작가 전시, 4대 공예분야 중진작가 현재 공예작품전시, 진주공예인 작품 전시 등의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