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지난 18일 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건강 위기대응을 위한 지역협의체 2분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산청군청 주민복지과, 경찰서, 소방서, 의료기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위기대응 현황 공유 △기관별 정신 응급현황 발생 시 애로사항 △정신의료기관 운영현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유관기관 간의 협력체계도 더욱 긴밀히 유지해 나갈 것"이라며 "정신건강 위기대응과 자살위기 대응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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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민관 기자 | a25881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