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집중호우로 1주 연기 29일부터 첫 공연 펼친다”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집중호우로 1주 연기 29일부터 첫 공연 펼친다”
  • 김종원
  • 승인 2023.07.2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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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사천시 여름 대표 축제인 ‘2023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공연이 장마철 집중호우로 행사 일정이 일부 변경된다고 21일 밝혔다.

21일 사천문화재단에 따르면 22일 예정됐던 프러포즈 1회 공연인 <트로트가 좋다!>를 오는 10월 21일로 연기하고, 오는 29일부터 8월 26일까지 토요일마다 공연을 진행하기로 했다.

29일 열리는 <Summer Dream>는 한 여름밤의 감성을 깨워줄 명품 발라더 ‘테이’와 ‘케이시’의 상큼한 목소리로 지친 관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클래식과 국악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청년예술단체 DNS뮤지션의 신나는 무대와 함께 ‘사천 드론라이트쇼’로 첫 무대를 화려하게 꾸밀 예정이다.

8월 12일 <사천 락 페스티벌>에는 대한민국 대표 펑크 록밴드 ‘노브레인’, 남성 실력파 보컬이자 명곡 제조기 ‘먼데이키즈’, 바다보다 청량한 락 사운드의 ‘락킷걸’, 푸시픽스, 메카닉, 마인드코어가 출연한다.

8월 19일 <Summer Night>은 무더위를 잊게 해 줄 시원한 가창력의 ‘박미경’, 3인조 걸그룹 ‘에이플러스’, 불러줘, 트로트 걸그룹 ‘레이디티’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신나는 음악으로 열기를 더한다.

8월 26일 김성범, 싸군, 강백수, 나겸밴드가 출연하는 <라이징 스타>로 프러포즈 공연은 마무리된다.

한편, 10월 21일로 변경된 <트로트가 좋다!>는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독보적 감성으로 심금을 울리는 ‘조명섭’, 트로트 요정 ‘김다현’과 ‘요요미’, 드럼 치는 트로터 ‘서유호’가 신명나는 공연을 준비 중이다.

또한, 공연장 내 문화장터에서는 먹거리, 예술체험, 지역 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온 가족이 알차게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후 4시 30분, 공연은 오후 7시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 ☏055-835-6417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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