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난 2일 고려삼화페인트 함양대리점(대표 노형덕)에서 지난 호우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노형덕 대표는“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전국 각지의 피해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이번 성금으로 수해민들이 행복한 일상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노형덕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수해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는데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노형덕 대표는 이번 기탁 외에도 해마다 꾸준히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되어 호우 피해를 입은 가정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피해복구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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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생 기자 | gnfnews36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