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3년 산림휴양 조성 및 운영분야’ 도내 '우수상' 수상
진주시, ‘2023년 산림휴양 조성 및 운영분야’ 도내 '우수상' 수상
  • 김명신 기자
  • 승인 2023.12.12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수상 수상/진주시
우수상 수상/진주시

진주시는 경상남도 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산림휴양시설 조성 및 운영 분야’에서 우수상(1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는 예산 신속 집행실적 및 2024년 예산 확보실적, 산림복지시설 사업 추진실적, 2024년 신규 사업 발굴실적, 안전관리 계획 수립 및 교육 추진 실적, 산림복지시설 홍보실적, 프로그램 운영실적, 산림복지시설 특성화·차별화 등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우수사례, 수상내역 등의 항목을 평가했다.

시는 월아산 산림복지시설 단지화·규모화를 통한 산림복지시설 확충으로 수요자 중심의 산림휴양시설 다양화와 이용객 만족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유아를 위한 안전하고 전문적인 산림체험 기회 확대와 색다른 산림휴양·복지 활동 수요에 맞춘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치유 서비스 개발 및 제공 등으로 시민건강 증진이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산림휴양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월아산 산림자원을 활용해 생애주기별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아산 자연휴양림은 지난 11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3년 공공 우수야영장’ 공모사업에 선정돼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2023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돼 진주시 공무원 1명과 민간인 1명이 지방시대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