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계면 해맑은 축산(대표 이규형·이승부)은 지난달 28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규형 ․ 이승부 부부는 “연일 추워지는 날씨 속에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를 하게 됐다”며 “면민 모두가 행복한 초계면이 되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에 작은 정성을 보탰다”고 말했다.

이필호 초계면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윤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