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 벌집 사전제거 신고제 집중 홍보
하동소방서 벌집 사전제거 신고제 집중 홍보
  • 김윤생 기자
  • 승인 2024.04.2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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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하동군/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특정 시기에 집중되는 벌 쏘임 사고 예방과 출동대 위험 및 피로도 저감을 위해 시행하는 ‘벌집 사전제거 신고제’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도내 벌집 제거 출동 중 절반 이상이 8~9월에 집중된 만큼 벌집 생성 초기인 6~7월에 사전 제거를 하는 것이 벌 개체 수 증가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이에 하동소방서는 의용소방대 간담회와 관내 마을 이장단 회의 등에 참석해 벌집 사전 제거 신고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교육을 진행했다.

박유진 소방서장은 “여름철 벌집의 규모가 커지며 벌 쏘임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아무리 작은 벌집이라도 발견되면 즉시 119에 신고 바란다”라고 말했다.

하동소방서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은 벌 쏘임 사고를 비롯한 여름철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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