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병욱, 신종기)는 지난 24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 중 하나인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문화서비스 지원을 위한 ‘소원을 말해봐’ 서비스 내용을 선정했다. 또한 아림1004 현물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사랑의 행복 온도 높이기사업’ 세부 추진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후 베짱이 사랑빵으로 이동해 회원들이 직접 빵을 만들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20가구에 전달했다.
아림1004 현물지원 사업인 “사랑의 빵 만들기”는 베짱이 사랑빵에서 제빵시설 제공과 재능기부를 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일주일에 한 번씩 가정방문하여 빵과 음료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조병욱 민간위원장은 “서툴지만 정성껏 만든 빵이 어르신들에게 작은 행복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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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 gnfnews36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