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산림조합(조합장 황인수)은 지난 18일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위한 선도산림경영단지 산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산림경영면적을 규모화 및 집단화하고 투자와 집중을 통해 산림경영의 성공모델을 만들어 개발을 확산하기 위함으로서 그동안의 선도경영단지 현황에 대한 운영실적과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감리자 선정에 관한 사항을 운영협의회를 거쳐 확정했다.
또 산주들의 소득과 관련된 지역 여건에 맞는 임산물특화단지 조성에 대한 의견도 논의했다.
황인수 조합장은 "산청지역에 맞는 선도산림경영단지 경영 모델을 바탕으로 지역산업과 연계해 산림산업이 지역을 대표하는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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