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단성면 소재 신화축산(대표 조성제)이 지난 27일 단성면사무소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화축산은 지난 2010년부터 10년간 매년 300~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학수 단성면장은 “10년 동안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의 문화를 전파해 준 신화축산에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엄민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