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배재흥)는 11일 아름답고 생기 넘치는 가곡동을 조성하기 위해 팬지 10340본을 식재했다.
이날 봄꽃 식재에는 가곡동새마을부녀회, 동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가곡동은 밀양의 관문인 밀양역 광장을 시작으로 가곡동행정복지센터, 용두교 입구, 멍에실 마을 입구와 주요 도로변 일대의 가로화분 등 10개소에 팬지를 식재했다. 밀양을 찾는 방문객과 관내 주민들에게 봄의 향기와 활기를 전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배재흥 가곡동장은 “이번 봄꽃으로 코로나 19로 지친 밀양시민과 밀양을 찾는 방문객들이 조금이라도 기분 전환하는 계기가 되어 봄의 향기를 마음껏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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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생 기자 | gnfnews36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