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산림조합(조합장 황인수)은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위한 2020년 산청선도산림경영단지 산주·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산림조합은 7일 오부면 방곡리 소재 산림소득작물 재배 현장에서 운영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마늘, 우산고로쇠나무, 가시없는 엄나무 등에 대한 품목별 재배기술교육도 실시했다.
황인수 조합장은 "산청지역에 맞는 산림소득작물에 대한 모델을 잘 개발하여 임업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산촌 및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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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민관 기자 | a25881119@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