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청년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그동안 잠정 연기됐던 ‘청춘 아카데미-원데이클래스’를 운영했다.

‘청춘 아카데미-원데이클래스’는 시 청년(만18세~39세)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취미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지난 23일에는 지난 2월 진행예정이었던 ‘향수 및 룸·패브릭 스프레이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또 5월 26일부터 6월 23일까지(매주 화요일) 5주간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시 청년들의 진로 및 취업 등으로 인한 고민 상담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고민상담 희망하시는 분은 메일(tyseum@naver.com) 또는 청년센터(통영시 충렬로 31) 2층 사무실을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이 외 시 청년센터에서 진행되는 행사 및 프로그램은 www.tyseum.or.kr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한편 지난 23일 실시한 원데이클래스에 참여한 청년은 "청년센터가 생겨 청년이 원하는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어 좋다"며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많이 진행돼 다양한 취미활동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엄민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