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서 하계 휴가철 피서지 불법카메라 점검
합천서 하계 휴가철 피서지 불법카메라 점검
  • 황철종 기자
  • 승인 2020.07.0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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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합천경찰서
제공=합천경찰서

합천경찰서 는 지난 6일  합천읍 일해공원· 정양 레포츠 공원 일대 공중화장실·다중이용시설 등 불법촬영 범죄예방을 위해「현장시민 합동점검단」을 구성하여 불법카메라 집중 단속을 실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날 현장시민 합동점검단 은 합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생활안전계, 합천군청, 합천가정행복상담소, 치안동아리 뉴캅스 약 10명이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공중화장실 안에 부착되어 있는 안심비상벨과 안심스크린도 함께 점검했다.

또한 기존에 기관위주의 합동점검 활동이 아닌 현장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뉴캅스(학교폭력 예방 및 경찰진로희망 학생으로 구성된 치안동아리) 학생들을 모집하여 공중화장실 일대를 점검하였으며, 불법촬영 예방스티커를 부착하고 범죄예방 홍보활동에 함께 소통하며 참여했다.

김오녕 서장은 “최근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불법촬영 등 성폭력 범죄 증가 우려가 있으므로 불법카메라 사전 점검으로 성폭력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의 체감 안전도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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